공지사항

통합 창원시 출범 2년 토론회 "통합 창원시 출범 2년, 시민은 행복한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18. 14:06

 

 

 

정부의 지방행정체제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통합과정에서의 많은 논란은 물론이고 지금도 통합시청사 등의 문제로 많은 문제와 갈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마창진 통합 사례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2년이 지난 지금 동일한 방식과 내용으로 또다시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 폐지 움직임을 보이는 등 지방자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지방행정체제개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통합 창원시 출범 2년을 맞이하여 통합에 따른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는 어렵더라도 통합 2년을 맞이한 지금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이 통합창원시의 사례를 통해 어떤 의미와 문제가 있는지, 통합에 대한 시민만족도는 과연 어떤지, 이를 통해 바람직한 행정체제개편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토론회 개요

 

일시 : 2012719() 오후 3

장소 :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모의법정실

주제 : 통합창원시 출범 2, 시민은 행복한가?

주최 : 경남대민교협,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지방자치시민센터 준비위, 마창진 참여연대

주관(문의) : 마창진 참여자치시민연대(240-5771)

사회 : 남재우(창원대 사학과 교수), 이성철(창원대 사회학과 교수)

 

발제 1

마창진 통합 사례로 본 지방행정체제개편의 문제점과 과제

- 조유묵(마창진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발제 2

통합창원시 2, 행복 및 통합 만족도 (참여연대 설문조사 내용을 중심)

- 감정기(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종합토론

토론1 통합과 지역 경제분야

서익진 경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토론2 통합과 지역 사회복지분야

오정희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

 

토론3 행정체제개편과 행정서비스, 주민참여분야

이자성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토론4 통합과 지역 환경분야

임희자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토론5 통합과 지역 문화, 역사분야

허정도 경남생명의숲 상임대표